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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추천 꼬막 먹고 졸린사람 나야나 꼬막이 졸린건지 공부해서 졸린건지 개졸려얽 오늘 갱얼쥐도 그리고 내 꼬라지도 그리고 뭔가 그렸는데 왜 올리니까 부끄럽지... 마리모만 올려야긋다 내 반려 마리모야 마리모... 언제 봐도 신나는 에너지를 가진 훅 아무튼 뭔가 하고 있긴 하거든 근데 개졸리네 진짜 남들은 이주공부하고 따던데 천잰가? 갸아아ㅏ아ㅏ악 목소리 최고 이연님 유튜브 봤는데 나도 미라클 모닝... 근데 난 10시간 자야댐... 염병:0 감기걸려서 핫밖에 못마셔서 초코라떼에 2샷 추가했는데 졸린게 효과인가? 실환가? 음료는 차가운 게 최고야 아놔 감기 왜 걸렸냐운동 좀 했다고 땀흘려서 걸렸나...실환가... 가사 모르면 어떤 노래 이거 너무 웃기다 반응도 웃겨 @ 자각몽이 피곤했던 이유가 인지를 하..
림사 로민사(Limsa Lominsa) 어두워서 아쉽길래 낮에 갔는데 하필 안개가 꼈다. (foggy🥺) 초코보 솟대!!! 솟대는 전통적으로 새는 하늘과의 연락을 담당한다고 생각하여 세워놓는 새 모양의 긴 나무 장대이다. (Sott-dae is a bird-shaped long wooden pole that is traditionally built in charge of contact with the sky.) 조상들은 인간은 날 수 없지만 새는 하늘을 날 수 있음과 동시에 땅으로도 내려앉기 때문에 하늘과 땅의 전달자로 생각했다. 마을 입구에 세워두어 풍요를 기원하며 이들은 마을의 수호를 담당하기도 했다. 아무튼 솟대를 초코보 모양으로 디자인 한 사람이 누굴지 궁금하다. 아주 칭찬해!!! 아이디어 넘 귀..
감독은 헨리 셀릭. 닐 게이먼이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3D 기술을 입힌 스톱 모션으로 만든 영화이다. 이 영화는 첫 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전세계적으로 1억 2천만 달러(약 1,300억 원)을 벌어들였다. 코렐라인을 봤고 후기를 써보자면... 일단 나는 전혀 무섭지 않았고 재밌게 봤으며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했으나 많이들 코렐라인이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해가 안되는 복선들이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해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 겸 포스팅을 올리기로 했다. 일단 주인공 코렐라인이 굉장히 용감했고, 한 소년의 모험 이야기라는 것이 가슴 뛰는 부분이다. (여남 구분없이 소년이 맞음) 그리고 다들 코렐라인을 캐롤라인이라고 부르는데, 원래는 캐롤라인이 맞았는데 오타가 나서 코렐라인..
파리바게트에서 구매한 베이컨 피자빵이다. (Bread that I bought at Paris Baguette.) 7시에 푸짐한 저녁을 먹었으나 12시가 넘어가자 배가 고파온다. 목표는 밤 10시까지 놀다가 위험물 기사 자격증 공부를 하는 것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리 되어버렸다. 내일은 오전 일찍 기상해야 하는데 말이다. 하지만 허기가 지면 잠이 들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누워봐야 배고플 바엔 좀 먹고 소화시키고 자야겠다고 판단했다. 11시엔 자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내일은 필라테스 두 곳을 방문해 일주일에 몇 회를 하는지, 어떻게 어떤 운동을 하는지, 가격이 어떻게 되고 시설은 어떤지를 볼 생각이다. 이미 한 곳이 맘에 들지만 비교는 해봐야지. 한번 다니면 6개월은 해볼 생각이기에. 그 사이 히비스커스..
발헤임 보스를 잡고는 싶은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걍 다 싫고 어렵고 몬스터 좃같이 생겼고 우르르 몰려오는 거 기겁해서 싫어서 걍 깨고만 싶은데 콘솔 명령어로 '근처 적 전부 죽이기'를 쓰기는 싫어서 직접 죽이긴 하고 싶을 때 팁 몬스터는 땅을 없애지는 못한다. 즉 만약 2번째 보스를 죽이고 늪 던전을 갈 수 있게 되어 돌절단기(stonecutter)를 사용하여 돌로 벽을 쌓는다고 해도 트롤이 죽자고 때리면 약간 부서질 수도 있다. 그런데 땅은 부수지 못한다. 그래서 집 근처에 해자(집을 둘러싼 깊은 구덩이)를 파면 몬스터들이 그 구덩이를 넘지는 못해서 집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지면높이기를 이용해서 땅을 높여버리면 적들은 넘어오지 못한다. 하지만 트롤처럼 키가 큰 몬스터는 적당히만 땅..
드디어 스톤골렘을 잡는 데 성공했다! 설산에 사는 4번째 보스 몬스터 모더(Moder)는 암컷 드래곤이다. 저번에 서버 사람들이랑 모더를 잡았는데, 나는 여러번 죽으니 현타도 오고 일단 그 날 너무 지쳤어서 그냥 시도만 하고 말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모더 발견 후 바로 소환했더니 사람들도 리트했다. 이제 5번째 보스 몬스터 야글루스(Yagluth)의 위치도 발견했기 때문에 나도 모더를 잡아야겠다. (뒷북) 모더를 잡아야 주는 수정구슬로 장인의 작업대를 만들어야만 오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미 길드 허브에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그냥 하우징의 문제다. 요즘 하우징을 좀 열심히 했다. 하우징에는 무엇이 가장 많이 들 것 같은가? 돌? 너도밤나무 목재? 둘 다 틀리진 않았지만 가장 많이 드는 것은..
2022년 기준 내가 즐겨 보는 네이버 웹툰들을 추천한다. 여성 주인공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기꺼이 독자가 될 수 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내 기준에서 볼 만한 만화들을 추린 것이므로 추천작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것만 보면 충분하다. 목차 1. 2022년 1월 기준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을 요일별로 소개 2. 완결된 네이버 웹툰을 소개 3. 베스트 도전 만화를 소개 1. 2022년 1월 기준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을 요일별로 소개 월요일 1. 최후의 금빛 아이 어머니, 언니와 함께 마을에서 떨어진 집에서 살고 있는 록시. 종종 마을에 들러 책을 팔고 위험한 거인들의 눈을 피해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신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게 되는데. 록시는 가족을 되찾을 수 있을까? ..
영국 가수 Adele Laurie Blue Adkins의 'Easy on me' 최근 G-Idle이라는 그룹의 우기(Yuqi)가 커버한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게 되었다. 아델의 목소리도 당연히 좋지만 우기의 목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가사 해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델의 이혼과 그의 팬들과 아이에 대한 미안함이 담긴 곡인 듯 하다. 자신의 아이에게 하는 말 일수도 있고, 오랫동안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델은 'Hello'라는 곡으로 유명한 가수로, 대체로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며 파워풀한 곡들을 부르곤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비교적 잔잔한 곡을 발매했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다고 느낀다. There ain't no gold in t..